전홍표 창원시의원 “청년 농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기사입력 2024-10-23 22:0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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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23일 농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문제 해결의 핵심 요소라며, 많은 청년이 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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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은 이날 열린 열린 제1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농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1차 산업에 그치지 않고, 2차·3차 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의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창원시가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과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나,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초기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컨설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농업용 토지, 수자원 관리, 유통망 개선 등 농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전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농업 정책과 농업과 도시의 조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전 의원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창원시는 농업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농업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여, 농업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