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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봉사단체 한우리 국민밥상(회장 이수진)은 매월 첫 주 토요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단법인을 준비하고 있는 국민밥상사랑누리봉사단 창립(발기인) 대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 한우리 국민밥상 사무실(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67 202~3호)에서 발기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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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기인 대회 임시사회자를 맡은 문영섭 발기인은 본 총회가 적법하게 성립되었음을 성원보고한 후 “임시의장 선출” 안건을 상정해 이수진 발기인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했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이수진 의장은 "국민밥상과 사랑누리 단체가 하나로 뜻을 모으게 되는 자리에 임시 의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무료급식부터 배식까지 그리고 설거지 봉사를 책임졌던 한우리 국민밥상과 어버이날과 김장김치 사랑나눔 그리고 연말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의 사랑누리가 사단법인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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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사단법인 작업이 최대한 빠르게 진행되도록 발기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자원봉사자분들과 새롭게 출범하는 봉사단이 협업 할 수 있는 길을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진 임시의장은 설립취지 채택,정관심의,출연내용,이사장 선임,임원선임 및 임기결정,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사무소 설치,법인조직 및 상근임직원 정수 책정의 안건을 상정하고 가결되었음을 선포하고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가칭 국민밥상사랑누리봉사단 초대 이사장에는 박현정 발기인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