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후보, 차기 대한체육회장 적합도 49%…타 후보에 비해 독보적 1위[미디어리서치]
강신욱 4.8%, 강태선 4.0%, 이기흥 4.2%,오주영 3.1%,김용주 2.8% 순.... '지지후보 없다'는 12.8% ,'잘 모름' 19.3% 응답
기사입력 2025-01-10 06:3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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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1월 14일 치러지는 가운데 6명 후보 중 유승민(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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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사전문지 시사우리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로 유승민 후보가 4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강신욱 전 한국체육학회 회장 4.8%, 강태선 현 서울시 체육회 회장 4.0%, 김용주 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2.8%, 오주영 현 대한세팍타크르협회 회장 3.1%, 이기흥 제40대·41대 대한체육회장 4.2%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없다'는 12.8% ,'잘 모름'은 19.3%로 응답했다.
우선 차기회장 적합도에서 1위를 차지한 유승민 후보와 강신욱 후보와의 격차는 44.2%, 강태선 후보와의 격차는 45%, 김용주 후보와는 46.2%, 오주영 후보와는 45.9%, 이기흥 후보와는 44.8%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민 후보는 성별,연령별,지역별에서도 타 후보들 비해 큰 격차로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