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에 1억원 상당‘복꾸러미’기탁
기사입력 2025-01-15 11:3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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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BNK경남은행이 BNK사회공헌의 날 기념 설날 맞이 생필품 꾸러미 20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BNK경남은행이 설날을 맞아 창원지역 소외계층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BNK 그룹 500여 명의 전 임직원이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생필품 18종을 담은 꾸러미 2000박스를 직접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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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식품, 부침가루, 라면, 주방용품, 위생용품 등 18종으로 구성된 복꾸러미는 창원시 관내 소외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함께 행운의 복(福)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꾸린 사랑의 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경남은행의 꾸준한 나눔 사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NK 금융그룹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