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기사입력 2025-02-06 20:2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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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6일 남해동부 해상 풍랑예비특보에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단계”를 발령하여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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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창원해경은 갯바위와 항・포구 등 연안 위험구역 중심으로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국민에게 안전사고 위험을 알릴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사고에 대비하여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는 기상악화시 갯바위, 방파제, 해안가 등의 장소에서 무리한 낚시·레저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