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제59회 납세자의 날’맞아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
기사입력 2025-02-28 12:2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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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8일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며, 지방자치의 밑거름이 되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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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올해 선정한 성실납세자는 ‘창원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1년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 3억 원, 개인 5000만 원 이상이고, 지방세를 체납한 이력이 없는 납세자들로, 신한카드㈜, 로만시스(주) 및 SNT다이내믹스(주) 3개 기업과 김안과의원 김해곤 원장, 365병원 강명상 원장 개인 2명이 포함되었다.
시는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 전달 이외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재원은 창원 미래 50년을 위한 준비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청년 일자리 제공 등 시민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