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역 및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5-03-10 13:5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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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5년 지역 및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취업 플랫폼 런(Learn)&잡(Job) 프로젝트(이하 런앤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억 2200만 원(도비 2억, 시비 2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런앤잡’ 사업은 청년층, 중장년층, 해군제대군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150명을 지원해 7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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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내용은 취업준비 공간제공(창원, 마산, 진해 각 1개소) ,맞춤형 취업 컨설팅 ,입사시험 대비 교육 ,지역특화 산업 기업탐방(방위산업 등) ,멘토-멘티 교류회 등이다. 창원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창원시와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문의는 경남창원산학융합원 홈페이지, 방문,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 ‘런앤잡’ 사업을 통해 청년, 중장년, 해군 제대군인, 그리고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활동을 폭넓게 지원하여, 지역 내 취업률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