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조기 정상화를 위한‘합동 대책반’전체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5-04-08 21:0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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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 NC다이노스, 창원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은 8일 창원NC파크 회의실에서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 NC다이노스 대표,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대책반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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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합동대책반 구성 이후 분야별 실무진들이 긴급안전점검 등의 현안업무에 대해 수시로 논의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체 회의는 그간의 추진 사항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주요 내용은 현재 진행중인 긴급안전점검 추진현황 검토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대응체계 구축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방안 ,창원NC파크 재개장 전 시민 및 팬 신뢰 회복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합동 대책반은 “가장 시급한 것은 시설물 안전성에 대한 믿음으로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시민과 팬들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 대책반은 주 1회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수시로 분야별 실무진 만남을 통해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