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times창원]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팀이 4월 14일, 미래 인재 양성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및 경남로봇고등학교와 3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학교는 이미 2024년 고맞고 사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바 있어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이번 협약은 ‘고맞고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 재학생들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고용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남취업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경남취업지원센터는 청년정부정책 운영기관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맞고 참여자에게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연계하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등학생 대상 고용서비스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오전 11시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오후 2시에는 경남로봇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 재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내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실행할 계획이다.
창원문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성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자기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