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행복드림봉사단,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 복구지역 자원봉사 활동
기사입력 2025-07-27 22:0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타임즈창원]'시민과 함께 나눔 사랑을 여는 행복한 동행' 이라는 문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사단법인 창원행복드림봉사단(회장 김주곤/이하 행복드림)단원들은 지난 24일 오전 경상남도 산청군 집중호우 복구지역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
최근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산청군 집중호우 일대지역에는 오전부터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들이 함께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창원행복드림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단 회원 40여 명과 함께 창원지역 시.도의원들이 참여해 침수된 물품들과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
이날 수해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무더위 속에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 미안하고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김주곤 창원행복드림봉사단 회장은 "작은 힘이라도 행복한 동행을 위해 일손이 되기 위해 참여한 회원들로 경남 산청과 합천 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