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5-10-13 14:3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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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10월 25일 13시부터 16시까지 진해해양레포츠센터·명동마리나에서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관내 등록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레저기구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며, 정비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기관 작동 상태 ,연료 및 전기 계통 ,안전장비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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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점검과정에서 안전장비 미비‧노후 부품 교체 필요사항 등 현장 점검 결과를 즉시 안내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안전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무상점검을 받기를 희망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는 10월 13일에서 24일 내 창원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로 연락하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무상점검 접수가 가능하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정기적인 장비 점검은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이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레저활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