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해맞이·동절기 대비 유·도선 사업장 기동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5-12-10 16:3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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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10일 새해 선상 해맞이 및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해경,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로 구성된 기동점검단을 편성하여 유·도선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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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내 선상 해맞이 유람선은 작년 1척 올해는 2척이 나설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Check List에 의한 선박 및 사업장의 항해, 기관 등 각종 장비 점검, ▲인화성 물질 등 화재 발생 요인 제거 및 소화장비 관리 철저,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 비치 및 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특히 선상 해맞이 행사 시 안전요원 배치하여 승객 쏠림현상 및 추락예방, 미끄럼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와 운항 중 선장의 휴대전화 사용 자제 및 인근 해상교통상황 파악에 집중하여 운항할 것을 강조하였다.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선상 해맞이 행사 시 이용객이 증가하고 동절기 화재 등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국민들이 해맞이 행사와 동절기 다중이용선박을 안심하고 즐길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유·도선 해양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