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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국민의힘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이하 여성위)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도지사 선거 출마 관련해 "도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맹 비난하면서"경남도정을 정치적 사욕의 실험무대로 삼지 말라"고 강력 규탄했다.
여성위는 16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성명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수 전 지사의 과거 도정 운영 실패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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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성위는 "김 전 지사의 중도 하차 원인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이라며"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충격을 남긴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도정을 떠났던 과거를 돌아보라"며 책임 있는 정치적 행동을 촉구했다.
특히 여성위는 민선 7기 당시 경남의 주요 경제 지표에 대해 '낙제점'으로 규정하면서 ▲경제성장률 전국 17위(최하위) ▲청년실업률 17위(최하위) ▲농가소득 9개 광역도 중 9위 등 주요 지표에서 바닥을 기록했으며, 청렴도 조사 역시 4등급으로 수직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여성위는 현 민선 8기 경남도정의 성과와 김 전 지사의 민선 7기 당시 경남의 주요 경제 지표를 비교하면서 민선 8기 박완수 지사는 ▲역대 최고 수준의 고용률(63%대) ▲전국 2위 수준의 최저 실업률(약 2%) ▲9조 원 돌파라는 사상 최대 투자유치액 ▲청렴도 1등급 상승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성위는 "이러한 성과는 정치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전력을 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여성위는 김 전 지사를 향해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남도정을 정치인의 재기 무대나 실험장으로 삼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 △과거 도정 운영 실패에 대해 도민 앞에 분명한 책임과 평가를 밝힐 것 △경남도정이 도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자리임을 명확히 인식할 것을 주문했다.
여성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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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며, "여성위는 민선 8기의 성과를 지키고 도민의 삶을 챙기는 데 끝까지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명에는 강승연,권주경,김혜리,노숙자,서미숙,서혜정,손미련,손진상,신단비,오영숙,육은영,장명원 외 여성위원회 소속 위원 80여 명이 이름을 올리며 집단적인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