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6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6-08-27 14:1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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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주남저수지 철새 서식 환경 개선과 농민 피해 경감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하여 2026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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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지역 주민이 생태계서비스 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비용과 손실을 보상받는 주민 참여형 생태 보전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철새가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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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사업은 총 6억 원 규모로, 철새 주요 서식지이자 먹이 제공 효과가 큰 동읍·대산면 일원 농경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리 재배, 벼 수확 후 볏짚 존치이며, 계약 농가는 사업 이행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계약기간은 2026년 11월부터 2027년 2월까지이며, 오는 9월 공고·청약 접수를 거쳐 10월에 계약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성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주남저수지는 재두루미, 큰고니, 큰기러기 등 다양한 겨울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라며,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철새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주남저수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4,202ha, 11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199ha, 284농가에 5억 9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