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 4.3 보선 민주당 권민호, ‘3자 원샷 단일화’ 제안
기사입력 2019-03-07 13:4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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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4.3보궐선거에 출마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가 민중당과 정의당 후보에게 ‘3자 원샷 단일화’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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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는 4일 오전 11시 30분 창원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은 탄핵부정과 촛불혁명 부정세력을 보면서 다시 한번 분노하고 있다”며 “범민주개역진영의 자존심인 창원 성산을 내어줘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후보는 또 “창원 성산구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곳이며, 김경수 지사(구속중)의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민주개혁진영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모든 기득권을 내려 놓고 ‘3자 원샷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