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 수립 기여자 독립유공자 부적절, 59.3%”
기사입력 2019-05-23 18:3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8일 정례조사로 전국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
다음으로 “선생님께서는 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선정방식 변경에 따라 해방 전에는 독립운동을 하였지만, 해방 후에는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하고, 고위직까지 지낸 인사에 대한 독립유공자 선정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59.3%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하였고, 28.4%는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0대에서 가장 높은 39.%를 보인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가장 낮은 16.2%로 나타났다.
한편,이번 여론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구간에서 ±3.1%p, 응답율 3.8%, 2019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림가중)으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