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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공지영은 이제야 조금 감이 잡힌 모양"이라고 한 이유(?)
기사입력 2020-01-14 22:5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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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스물 일곱번째로 14일 새벽 페이스북에 게재한 "공지영은 이제야 조금 감이 잡힌 모양"이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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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페이스북 캡쳐     ©times창원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조국 백서 만든다며 3억 모은 김어준···공지영 "조국팔이 장사"기사 제목을 링크한 후 "그거, 김어준의 영업방식은 맞는데, 그 친구 이번엔 이름만 올린 거예요"라며"김어준은 크게, 혼자 다 먹는 스타일이에요. 그 3억, 머릿수대로 나누면 얼마나 되겠어요? 그 친구한테는 껌값이에요"라고 게제했다.

 

진 전 교수는 "이번 건 김민웅 교수의 장사라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언젠가 정봉주가 그러더군요(출마, 축하해요.)"라며""어준이 그 xx, 다큐니 뭐니 해서 사기치고 다니는데, 그 xx, 나중에 돈 문제로 크게 망할 거야." 이번 프로젝트에는 김어준이 비교적 사심없이 참여했다고 봐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그들이 저렇게 대중을 세뇌시키는 데에 열중하는 것은, 세뇌된 대중은 등쳐먹기가 쉽기 때문이겠죠. 호구 중의 상 호구. 자기 피 빨리는 줄도 모르고 헤~하고 황홀경에 빠져드는...."것 이라며" 공지영은 이제야 조금 감이 잡힌 모양. 우리 같은 책쟁이들은 척 보면 알죠. 저거 사기라는 거. 대중은 책 한 권 만드는 데에 얼마 드는지 모르거든요. 예를 들면 치매노인에게 변기 뚫어주고 청구서에 1억이라 적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라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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