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비전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22-06-20 15:0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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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오후 시민홀에서 창원특례시형 마을공동체 개념 정의 및 비전수립을 위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공동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정의와 가치 확인을 위한 모둠토론을 진행하는 등 창원특례시형 마을공동체 비전 도출을 위한 열띤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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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사인 (재)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권역별 비대면 주민 설명회’ 이후 두 번째 실시한 주민참여형 행사이다.
참석자들은 마을공동체 가치를 찾기 위한 빙고게임과 비전도출을 위한 키워드 작성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정한 마을의 가치를 인식하고 앞으로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홍순영 자치분권과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전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