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구' 가수 성진,버스킹 공연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을 돕기 쌀(20kg) 기증
기사입력 2022-08-06 16:1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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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진은 지난달 23일과 30일 두차례 마산3.15 해양 누리공원에서 자신의 3집 타이틀곡인'마산항구' 와 트롯 메들리를 선보이는 버스킹 공연을 열어 수익금 전액과 사비를 모아 지난 4일 오후 마산합포구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정)를 방문해 쌀(20kg)8포대를 기증했다.
가수 성진은 다솜예술단 단장으로 문화공연이 취약한 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시민들과 함께 하는'시원한 여름나기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인과 협업하며 문화 기부행사를 펼쳐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설아 품바와 아랑고고장구 진주지부(원장 김정욱) 회원들의 박진감 넘치고 흥겨운 장구 소리가 더해지면서 시민들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들 버스킹공연팀들은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