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석전동 인도교 설치공사에 따른 삼호로 교통통제 실시
기사입력 2022-09-21 15:0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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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석전동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행 중인 석전동 육교이설 및 인도교 설치공사 강교 상부거치에 따라 삼호로 석전지하차도에서 서마산IC 구간을 23부터 24일까지 양일간 00시~05시까지 부분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 통제는 시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철도공사 및 경찰서 협의를 거쳐 기차 운행이 없고 교통량이 적은 새벽시간대에 시행할 예정으로 비록 보행자나 이동차량이 적은 시간이지만 만일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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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동 육교이설 및 인도교 설치공사’는 2016년 석전1·2동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으로 건의되어 2018년 북성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설치요구가 더해져 지난 3월에 착공하여 내년 1월경 완료할 예정으로 인도교가 설치되면 석전동 주민보행편의는 물론 북성초등하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확보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인 건설도로과장은 “강교 상부거치에 따른 교통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양일간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용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