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해양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2-09-28 13:4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8일 이상해황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고, 어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간 해양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해역에 1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10월 중 구산면 구복리 해역 1개소를 포함해 총 2개소에도 설치한다.

 

사업비는 총 3억2500만원(국비 1억1200만원, 도비 5300만원, 시비 1억6000만원)이다. 시는 사업적지 선정, 정보시스템 연계, 어업여건에 적합한 주요 측정항목 등에 대하여 국립수산과학원,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업인들과 수차례 회의와 협의를 거쳐 추진했다.

 

33480567_TyhL0gE9_0c36b8075eee202111eb14
▲해양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times창원편집국

이 시스템은 양식장이 밀집된 해상을 관측해 수온, 염분 등 수집 분석된 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고수온, 빈산소수괴 등 이상해황의 발생에 대한 양식장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표층, 중층, 저층에 대한 항목별 측정으로 오차범위를 최대한 줄여 어업인들에게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게 구성됐으며, 내년부터는 양식수산물의 생산량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조성을 위해 청정어장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지난 빈산소수괴로 어업피해와 양식어장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어업인들에게 어업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시가 주도적으로 어업인과 연구기관, 한국어촌어항공단 등과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업인들이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