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해군교육사령부 신병 교육 수료식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기사입력 2023-06-02 16:2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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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 해군교육사령부내 대연병장에서 열린 해군 기초 군사훈련 수료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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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은 『‘참 좋은 창원! 참좋은 기부!’ ‘창원시에 기부하면 혜택이 팡팡 쏟아진다’』를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방문한 해군장병 및 가족 5,500여명(신병1,500여명, 동반가족 4,00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창원 관광 안내와 더불어 창원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품(생분해 수세미)를 나눠 주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해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신병 교육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원을 처음 찾은 가족 면회객들이 창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창원사랑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까지 기부받은 지자체의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사이트와 전국 농·축협 창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