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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가을철 성어기 원거리·야간 출조 낚시어선 증가 따른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해경 관내 등록 낚시어선은 현재 220척이며 최근 3년간 낚시어선 이용객은 총 37만 5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가을철 이용객이 14만 3천여 명(38.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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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3년간 창원해경 관할 낚시어선 관련 사고는 총 75건으로, 이 중 6대 해양사고(충돌·화재·전복·침수·침몰·좌초)는 19건이며 가을철에 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시간의 경우 새벽 출·입항 시간대인 04~08시에 집중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해경은 ▲해역별 취약지 안전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새벽 시간대 출·입항 선박 대상 항행안전 방송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기상정보 제공 및 기상불량 시 출항 제한 조치 ▲출항 전 음주여부 확인 등 임검강화 ▲구명조끼 미착용, 과적·과승, 음주운항, 출입항 미신고 등 안전저해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낚시어선 선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고사례 및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전광판·문자·방송매체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병행해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오은석 해양안전과장은 “가을철은 거제 홍도·매물도 주변 해역으로 야간 원거리 낚시어선 활동이 급증하는 시기로 졸음운항과 견시 소홀로 인한 선박 간 충돌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출항 전 충분한 휴식과 장거리 이동시 선원과 합동 견시를 통해 충돌 등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해경은 이번 안전관리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양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