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소식 열려
기사입력 2023-03-27 16:2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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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소식이 27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및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도내 사회적경제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해, 경남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혁신타운의 개소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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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추진해 2021년 4월 착공하고 2022년 12월 말 준공됐다. 동남전시장을 리모델링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기존의 본관과 관리동 및 상부에 2개층을 증축하여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회적경제조직 입주 및 협업 공간, 디지털공작소, 창원시사회적경제기업 체험과 판로개척 공간, 창원시로컬푸드판매장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을 기념하기 위해 드론날리기 체험, 혁신타운입주기업들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활동, 창원시로컬푸드직매장 특판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나재용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준공으로,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돼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공간을 다채롭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혁신타운의 개소식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생소한 시민들까지 즐겨찾는 공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